안녕하세요 꿀꿀남편 꿀남입니다.
오늘은 주식공부를 한번 해볼껀데요.
사실 저는 약 10년(?)정도 주식공부를 열심히는 아니지만 아주 가까이 하며 공부도 조금씩 해왔습니다.
주린이들은 꼭 알아야하는!, 궁금한! 보조지표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.
장점, 단점,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.
지금부터 시작합니다.
볼린저 밴드 (Bollinger Bands) 의미:
볼린저 밴드는 주가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에요.
3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가운데는 이동평균선이고 위 아래로 표준편차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그려집니다. 주가가 밴드 내에 있으면 보통은 안정적인 시장을 나타내며, 밴드 밖으로 이탈할 경우에는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.
쉽게 말하면 지금 각 종목에 주가가 적정한지 내려와있는지를 표준편차에 의해서 나타낸 지표인데요 볼린저밴드의 하한선에 주가가 인접해 있다면 주가는 표준편차로 보면 하락할 가능성 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.
하지만, 여기에도 장점과 단점은 존재한답니다.
장점:
주가의 이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.
추세의 강도와 방향을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매매 타이밍을 찾을 수 있습니다.
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됩니다.
단점:
주가가 밴드 경계에 도달했을 때 반드시 반전이 일어나지 않습니다.
특히, 과매수 또는 과매도 구간에서는 반전 신호가 지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활용 방법:
주가가 상단 밴드에 닿았을 때는 매도 포지션을 고려하고, 하단 밴드에 닿았을 때는 매수 포지션을 고려합니다. (절대적이지 않으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~!!)
밴드폭이 축소되는 추세일 때는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여 추세 전환의 신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파라볼릭 (Parabolic SAR) 의미:
파라볼릭은 추세 추종 지표입니다.
주가의 방향과 속도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는데요. 우리가 달리기를 하더라도 어떤 방향으로 뛸지, 얼마나 빠르게 뛸지가 중요하잖아요? 파라볼릭은 그 방향성(추세)를 따라가는(추종)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주가의 방향에 따라 점차 이동하고 반전 시점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주가 위에는 파라볼릭 점이 아래에는 파라볼릭 점이 그려집니다.
장점:
추세의 방향을 파악하기 쉽습니다.
추세의 반전 시점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매매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.
간단한 형태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.
단점:
주가가 가격과 교차하는 지점에서만 신호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.
특히, 가격이 수렴하는 구간에서는 거짓 신호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.
활용 방법:
주가가 파라볼릭 점 아래에 있을 때는 매수 포지션을, 위에 있을 때는 매도 포지션을 고려합니다.(절대적이지 않으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~!!)
파라볼릭의 변화 추세를 주가와 함께 확인하여 추세가 강화되거나 약화되는지를 파악합니다.
방향성 지수 (Directional Indicator, DI) 의미:
우리가 흔히(?) DI+, DI- 이런걸 설정하고 보기도 하고 할 텐데 대체 그래서 DI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찾아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. 이 지수는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.
주식 시장에서의 상승과 하락에 대한 강도를 나타내며, ADX(평균 방향 지수)와 함께 사용됩니다.
장점:
주가의 추세 방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
추세의 강도를 측정하여 트렌드의 지속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
단점:
단독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거짓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.
특히, 시장이 측정할 수 없는 장기적인 횡보 상태일 때는 신호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
활용 방법:
+DI(상승 방향성 지수)가 -DI(하락 방향성 지수)보다 높을 때는 상승 추세, 반대일 때는 하락 추세로 해석합니다.
ADX 값이 25를 넘어서면 강세나 약세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.
일목균형표 (Ichimoku Cloud) 의미:
일목균형표는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적 분석 지표로, 주가의 흐름을 나타내는 구름 모양의 지표입니다.(이건 정말 흔히들 쓰시는 구름대차트라고 보시면 됩니다.)
근데 이 구름대가 뭘까요?
구름대는 전환선과 기준선의 이동평균으로부터 파생되며,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.
장점:
추세의 방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구름의 두께와 기울기를 통해 추세의 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
단점:
초기 설정이 복잡하고 해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시장 변동성이 크고 불안정할 때는 신호의 신뢰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.
활용 방법:
가격이 구름대 위에 있을 때는 상승 추세, 아래에 있을 때는 하락 추세로 해석합니다.
우리는 주식가 주식을 하는 이유가 싸게 사서 비싸게 사는 거 이기 때문에 구름대 위에 있다고 해서 매수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
일목균형표(구름대)는 추세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.
이동평균수렴확산 (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, MACD) 의미:
MACD는 추세 추종 지표로서, 두 개의 이동평균선(단기 이동평균과 장기 이동평균) 간의 차이를 계산하여 그 차이의 이동평균을 구한 후, 이것을 시그널선으로 사용하는 지표입니다.
장점:
주가의 추세를 거래량과 함께 골든크로스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.
여기서 골든 크로스가 중요한 이유는 단기이동평균선을 돌파 하기 전, 돌파하는 자리에 나타나는 신호이기 때문에 MACD는 꼭꼭 봐야하는 필수 지표라고 생각합니다.
단점:
단순히 교차점(골든크로스)만으로는 신뢰성이 낮습니다.
활용 방법:
MACD가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할 때는 매수 신호, 하향 돌파할 때는 매도 신호로 해석합니다.
MACD의 변화를 추세와 함께 확인하여 추세의 강도와 지속 가능성을 파악합니다.
상대강도지수 (Commodity Channel Index, CCI) 의미:
CCI는 상대적으로 과매수와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서,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변동에 대한 평균과 현재 가격의 차이를 나타냅니다.
장점:
과매수와 과매도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
변동성이 큰 주식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
단점:
정확한 매매 신호를 알기 위해서는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.
보조지표들 중에 MACD , 파라볼릭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.
활용 방법:
CCI가 +100을 상향 돌파할 때는 매수 포지션, -100을 하향 돌파할 때는 매도 포지션을 고려합니다.
주가와 CCI의 추세가 일치하는 경우에는 신호의 신뢰성이 높아집니다.
Commodity Index, CI 의미 (CI+,CI-):
CI는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서, 주가와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분석합니다. 특히, 시장에서의 트레이딩 활동을 분석하여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.
장점:
상품 시장에서의 트레이딩 활동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
단점:
단독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신뢰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.
주가와 거래량 간의 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해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활용 방법:
CI가 양수인 경우에는 매수 신호, 음수인 경우에는 매도 신호로 해석합니다.
CI의 추세와 주가의 추세가 일치하는 경우에는 신호의 신뢰성이 높아집니다.
여기까지 주식 차트분석에서 많이 쓰는 보조지표들을 알아보았는데요.
여기까지 다 이해하고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떡상, 대시세, 익절 하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.
꿀꿀남편과 함께 계속 진행될 주식분석 이야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.
아 참! 아직 “꿀꿀남편” YouTube구독 안하신 분 없으시겠죠??
아직 안하신 분이라도 늦지 않으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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